가스공사가 삼성에게 예상 밖의 일격을 당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59-74로 패했다.
이날 패한 가스공사는 2연승의 상승세가 끊기며 9승 5패가 됐다.
강혁 감독은 "1쿼터 들어갔을 때부터 저희가 준비했던 수비도 그렇고 외곽슛이 안 들어가다보니 선수들이 급했던 것 같다. 수비적인 부분도 해이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래도 선수들은 끝까지 열심히 했다. 다만 내가 좀더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저부터 좀 반성해야한다. 선수들은 잘 준비를 했는데 제가 잡아줄 부분에서 못 잡아줬던 게 컸다. 선수 교체 타이밍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오늘 많이 놓쳐서 선수들한테 미안하고 홈 경기장을 찾아준 대구 팬들에게 이런 경기력을 보여줘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가스공사는 공격의 주축인 앤드류 니콜슨이나 김낙현 등이 제 몫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중심을 잡아줘야 할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던 가스공사다.
강혁 감독은 "앤드류가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최근에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그러다보니 급해진 것 같다. 평상시 같으면 들어갈 슛도 안 들어가고. 며칠 전부터 그런게 나왔다. 본인도 노력하고 있는데 안 된다. 김낙현도 좀 힘들어한다. 그 부분에서 제가 다시 생각을 해서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사진 = KBL 제공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59-74로 패했다.
이날 패한 가스공사는 2연승의 상승세가 끊기며 9승 5패가 됐다.
강혁 감독은 "1쿼터 들어갔을 때부터 저희가 준비했던 수비도 그렇고 외곽슛이 안 들어가다보니 선수들이 급했던 것 같다. 수비적인 부분도 해이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래도 선수들은 끝까지 열심히 했다. 다만 내가 좀더 준비를 했어야 했는데 저부터 좀 반성해야한다. 선수들은 잘 준비를 했는데 제가 잡아줄 부분에서 못 잡아줬던 게 컸다. 선수 교체 타이밍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오늘 많이 놓쳐서 선수들한테 미안하고 홈 경기장을 찾아준 대구 팬들에게 이런 경기력을 보여줘서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가스공사는 공격의 주축인 앤드류 니콜슨이나 김낙현 등이 제 몫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중심을 잡아줘야 할 선수들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던 가스공사다.
강혁 감독은 "앤드류가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최근에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그러다보니 급해진 것 같다. 평상시 같으면 들어갈 슛도 안 들어가고. 며칠 전부터 그런게 나왔다. 본인도 노력하고 있는데 안 된다. 김낙현도 좀 힘들어한다. 그 부분에서 제가 다시 생각을 해서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