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아셈 마레이가 4주 만에 복귀하는 기념으로 선수단에 커피를 쏘기로 했다.
창원 LG는 5일 11시부터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지난달 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부상을 당해 4주 진단을 받았던 마레이가 이날 훈련에 동참했다.
마레이는 부상 이후 꾸준하게 재활을 했고, 지난달 27일 서울 SK와 경기를 앞두고 팀 훈련을 할 때도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조상현 LG 감독은 그럼에도 마레이가 5일 현대모비스와 경기부터 곧바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힘들 거라고 내다본다.
최근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해도 코트를 오갈 수 있는 체력과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레이의 복귀는 대릴 먼로만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보다 확실히 높이에서 도움이 된다.
훈련을 마친 뒤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때 선수들이 “아셈, 아셈, 아셈”을 외쳤다.
한상혁은 “허일영 형, 전성현 형, 두경민 형 등 형들이 동생들 지갑이 열리지 않게 커피 등을 잘 쏜다”며 “오늘(5일) 일영이 형이 커피를 쏘려고 했는데 먼로가 ‘마레이가 복귀하니까 커피를 쏘라고 해서 선수들이 아셈을 외쳤다. 그래서 마레이가 커피를 쏘기로 했다”고 마레이가 커피를 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고양 소노를 꺾고 8연패에서 벗어난 LG는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돌아온 마레이와 함께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창원 LG는 5일 11시부터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지난달 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부상을 당해 4주 진단을 받았던 마레이가 이날 훈련에 동참했다.
마레이는 부상 이후 꾸준하게 재활을 했고, 지난달 27일 서울 SK와 경기를 앞두고 팀 훈련을 할 때도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조상현 LG 감독은 그럼에도 마레이가 5일 현대모비스와 경기부터 곧바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힘들 거라고 내다본다.
최근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해도 코트를 오갈 수 있는 체력과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레이의 복귀는 대릴 먼로만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보다 확실히 높이에서 도움이 된다.
훈련을 마친 뒤 선수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때 선수들이 “아셈, 아셈, 아셈”을 외쳤다.
한상혁은 “허일영 형, 전성현 형, 두경민 형 등 형들이 동생들 지갑이 열리지 않게 커피 등을 잘 쏜다”며 “오늘(5일) 일영이 형이 커피를 쏘려고 했는데 먼로가 ‘마레이가 복귀하니까 커피를 쏘라고 해서 선수들이 아셈을 외쳤다. 그래서 마레이가 커피를 쏘기로 했다”고 마레이가 커피를 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고양 소노를 꺾고 8연패에서 벗어난 LG는 현대모비스와 맞대결에서 돌아온 마레이와 함께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