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슬·유즈키·허예은 경고’ WKBL, 2라운드 페이크 파울 3건 적발

입력
2024.12.04 07:00
[점프볼=조영두 기자] WKBL이 2라운드 페이크 파울 3건을 적발했다.

WKBL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페이크 파울은 과도한 동작으로 심판을 속이는 행위를 말한다. WKBL은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가 끝날 때 마다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2라운드에서는 총 3건의 페이크 파울이 확인됐다. 1라운드(4건)와 비교해 감소한 수치다. 신이슬(신한은행), 이시다 유즈키(하나은행), 허예은(KB스타즈)이 이름을 올렸다.

WKBL은 페이크 파울 횟수에 따라 반칙금을 규정으로 정해 놨다. 1회 경고, 2회 20만 원, 3회 30만 원, 4회 이상부터 40만 원의 반칙금이 부과된다. 신이슬, 유즈키, 허예은은 올 시즌 첫 번째 페이크 파울이기에 경고 조치가 내려졌다.

한편, 페이크 파울 명단은 WKBL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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