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디펜딩 챔피언' KCC, 'MVP' 출신 디온테 버튼 영입...6년만에 KBL 무대 복귀

입력
2024.08.21 15:00
원주 DB 시절 디온테 버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부산 KCC가 국내 무대 '경력직' 외국인 선수를 영입을 통해 2년 연속 챔프 등극에 도전한다.

KCC는 21일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로 디온테 버튼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버튼은 이미 KBL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2017-2018시즌 원주 DB 유니폼을 입고 KBL에서 활약한 버튼은 54경기를 소화하며 평균 23.5득점 8.6리바운드 3.6어시스트 1.8스틸 야투 성공룔 46.8% 등을 기록하며 시즌 MVP로 선정됐다.

이후 KBL를 떠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계약하며 미국프로농구(NBA) 도전을 이어간 버튼은 NBA 산하 G리그와 푸에르토리코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로써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친 KCC는 버튼의 득점력과 타일러 데이비스의 골밑 안정감을 통해 팀의 공수 밸런스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KCC는 타일러 데이비스를 영입했다.

사진=KBL<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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