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슈퍼리그 조편성 확정. A조 수원 KT, B조 부산 KCC

입력
2024.08.14 11:55
KCC가 2023~204시즌 챔피언에 등극한 뒤 환호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DB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아시아 최고의 프로팀을 가리는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의 조편성이 확정됐다.

EASL은 14일(한국시각) '기존 8개팀에서 10개팀으로 확대됐다. 2024~2025시즌 홍콩 이스턴과 마카오 블랙 베어스가 가세하며 참가 팀이 10개로 늘어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EASL은 8개 팀이 출전했다.

새롭게 합류한 홍콩 이스턴은 지난해 홍콩 A1 디비전 우승을 달성했다. 마카오 블랙 베어스는 2018년 마카오 최초의 프로팀으로 창단한 현 챔피언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챔프전 우승팀 부산 KCC, 준우승팀 수원 KT가 참가한다.

10개 팀이 2개조로 나뉜다. A조는 kt,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일본),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러츠(대만), 산미겔 비어먼(필리핀), 이스턴이 포함됐다.

B조는 KCC와 뉴 타이베이 킹스(대만), 류큐 골든 킹스(일본), 메랄코 볼츠(필리핀), 마카오 블랙 베어스가 경쟁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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