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대회 조 추첨 완료...KCC-KT-LG 한 조 편성 '박 터진다'

입력
2024.07.24 11:30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4 KBL컵 조 추첨 결과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부산 KCC와 준우승을 거둔 수원 KT 등이 한 조에 묶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KBL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4 KBL 컵대회' 조 추첨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참여하는 이번 컵대회 조 추첨 결과 A조는 상무와 서울 삼성,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편성됐고 B조는 KT, KCC, 창원 LG, C조는 고양 소노,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정관장, D조 서울 SK, 원주 DB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A조 상무와 삼성, C조 소노와 현대모비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조별 예선을 진행한다.

이후 각 조 1위 팀간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결정짓는다. 우승팀은 5,000만 원, 준우승팀은 3,000만 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MVP에게는 300만 원이 주어진다.

한편 2024 KBL 컵대회 경기 개시 시간은 추후 확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사진=KBL<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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