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간 자극적 언행' KBL, 배스-마레이-박정현 대상으로 재정위원회 개최

입력
2024.04.25 16:13
수정
2024.04.25 16:13
재정위원회가 열린다.

KBL은 26일 오후 3시에 29기 제1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안건은 KT 패리스 배스와 LG 아셈 마레이, 박정현의 '경기장에서의 선수 상호 간 자극적 언행'에 관한 이야기다.

KT와 LG가 창원에서 맞붙은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이 24일 종료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KT가 승리를 따낸 가운데 경기 후 배스와 마레이, 박정현이 충돌하는 상황이 있었다.

경기 내내 맞섰던 마레이와 배스가 4쿼터 종료 후 코트 중앙에서 언쟁을 벌였지만 다행히 선수단끼리 사태를 잘 수습하며 큰 파장은 일어나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의하면 두 선수는 언쟁이 있은 뒤 다시 화해 모드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KBL은 배스와 마레이, 박정현의 자극적 언행에 관해 재정위원회에서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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