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김선형·KT 허훈, 부상으로 올스타전 불참

입력
2024.01.11 12:03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의 김선형과 수원 KT의 허훈이 부상으로 올스타전 명단에서 빠졌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1일 부상 중인 김선형과 허훈의 올스타전 이탈 소식을 전하며 대체 선수로 강상재(원주 DB), 최성원(안양 정관장)을 선정했다.

허훈은 지난 8일 DB전에서 좌측 종아리 근막 파열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김선형은 9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우측 발목 인대 파열 소견을 받아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올스타 팬투표 차순위인 강상재와 최성원이 이들을 대신해 오는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한편 김국찬과 케베 알루마(이상 울산 현대모비스)는 부상으로 각각 3점슛 콘테스트, 덩크 콘테스트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3점슛 콘테스트는 14명, 덩크 콘테스트는 10명이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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