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히샬리송의 이적료가 공개됐다.
에버턴 소식통 '에버턴 뉴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시즌이 끝나면 많은 선수가 팀을 떠날 예정이다. 에버턴은 공격진 강화가 필요하다. 히샬리송이 완벽한 선수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히샬리송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750억)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에버턴이 히샬리송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7일 "에버턴은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토트넘의 요구 금액을 문의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새 팀을 꾸리는 가운데 히샬리송이 충격적인 타깃으로 지목됐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날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 또한 10일 "모예스 감독은 토트넘을 떠나려는 히샬리송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에정이다. 에버턴은 히샬리송을 다시 데려오는 데에 관심이 있다. 히샬리송은 모예스 감독의 지도에 적합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예정되어 있다고 봐도 된다. 토트넘에서 보여준 모습은 최악이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는데 첫 시즌 리그 1골로 크게 부진했다. 2년 차에는 보다 득점력이 나아져 리그 11골을 넣긴 했으나 대부분 12월, 1월에 몰아넣었다. 물론 그 기간은 팀에 큰 보탬이 되었으나 다른 기간에는 기복 있는 플레이로 영향력이 거의 없었다.
이번 시즌도 반복된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있다. 히샬리송이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는 지난 1월 초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이다.
당초 히샬리송의 매각 소식이 전해진 뒤 토트넘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은 "난 히샬리송이 팀을 떠나고 토트넘이 새 선수를 영입하는 걸 보면 기쁠 것 같다.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많은 돈을 주고 데려왔는데 돈을 잃을 거다. 확실하다. 500만 파운드(90억) 이상의 이적료를 받는 일은 없을 거다. 어떤 팀이 히샬리송 영입을 위해 큰 돈을 지불하겠나"라고 말했다.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5,800만 유로(915억)를 주고 영입했는데 500만 파운드(90억)에 판다면 크나큰 손실이다.
역시나 그럴 리는 없었다. '에버턴 뉴스'에 따르면 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는 무려 750억 원이다.<저작권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