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바로 저점' 바르사, '스페인 대표팀 21살 FW' 원칙 합의 완료

입력
2024.07.11 17:24


[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스페인 유로 우승으로 몸값 폭등 전에 빨리 계약해야 한다.

유럽 매체 '스포트 45'는 11일(한국시간) '니코 윌리엄스와 바르셀로나는 서로를 원한다. 구단은 지난 주 해당 선수의 에이전트를 만났다. 회의는 운영 개인 조건에 관해 클럽과 선수 간의 합의를 원칙적으로 끝냈다'라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2002년생 스페인 국적의 윙어다. 스페인 오사수나와 빌바오 유소년 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2020-21시즌 어린 나이에 1군 데뷔에 성공했다.

빠르게 성장했다. 2021-22 공식 34경기 출전하며 빌바오에서 주전으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자국 컵 대회 코파 델 레이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해 빌바오의 16강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팀 내 도움 1위, 리그 도움 2위였다. 거기에 클럽은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매체는 '바르사가 계약을 현실화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이 있다. 선수의 계약 해지 조항 지불해 줄 것 그리고 연봉 지 계산이다. 클럽은 이적료를 분할할 수 있는 공식을 찾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주가가 하늘을 찌른다. 윌리엄스는 최근 출전한 유로 2024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윌리엄스는 유로 2024 5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 기록해 스페인의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16강전 '소파스코어'는 무려 8.9점의 평점을 줬다.





스페인은 유로 결승에 진출했다. 만약 스페인이 유로 우승 시 유로 역대 단독 최다 우승국가로 등극한다. 또 지금 활약도를 봤을 때 니코 윌리엄스가 어떤 멋진 활약을 보여줄지 예상할 수 없다. 바르사는 그 전에 빠르게 싸인하 길 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ootball.new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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