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맨유·사우디의 제안, 김민재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이유는 뮌헨과 ‘신뢰’, “뮌헨, 김민재 내보낼 생각 없어”

입력
2024.07.11 22:55
수정
2024.07.11 22:55




최근 들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팀내 입지가 불안한다는 말들이 나오면서 다시 한 번 김민재에 대한 이적 루머가 불타올랐다. 인터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까지 김민재를 노린다는 말들이 나돌았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런 이적 루머를 비웃기라도 하듯, 단칼에 거절하고 잔류를 택했다. 김민재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뮌헨의 의중이 가장 큰 이유라는 보도가 나왔다.

뮌핸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독일 매체 ‘바이에른 스트라이크’는 10일 “최근 뮌헨은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이토 히로키, 마이클 올리세 등이 뮌헨에 입단했고, 공식발표는 나지 않았지만 주앙 팔리냐 역시 메디컬테스트까지 완벽하세 소화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뮌헨은 김민재를 포기하기는 커녕, 내보낼 생각따윈 없다. 그는 다음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의 플랜에 포함된 선수다. 엄청나게 파격적인 제안이 오지 않는 이상 (김민재는)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12년 만에 ‘무관’이라는 치욕을 맛봤던 뮌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다음 시즌 자존심 회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토를 영입하고 풀백과 센터백 모두 소화 가능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임대 생활을 마치고 뮌헨에 복귀했다. 그러면서 센터백 정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는데, 이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안전권에 든 셈이다.

오히려 이 매체가 언급한 매각 1순위는 마티아스 더 리흐트였다. 현재 맨유의 관심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실제로 링크가 어느 정도 연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환호와 좌절을 모두 맛봤다. 나폴리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찼으나 아시안컵을 기점으로 경기력에 눈에 띄게 떨어졌고, 그 사이 에릭 다이어가 김민재를 밀어내고 주전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자신을 그렇게 만든 토마스 투헬 감독이 물러나고 콤파니 감독을 새로이 선임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현역 시절 세계 축구의 대표적인 중앙 수비수였던 콤파니 감독인 만큼 센터백에 신경을 쓰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김민재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것으로 그 답을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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