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다! 꿈이 이뤄졌다"...'김민재 호위무사 MF'가 밝힌 뮌헨 이적 소감

입력
2024.07.11 21:27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무산됐지만 1년 만에 뮌헨에 정식으로 합류한 주앙 팔리냐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풀럼으로부터 팔리냐와 계약에 성공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28년 6월 30일까지다”라고 발표했다.

팔리냐는 풀럼에서 EPL 준척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2022년 여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풀럼으로 이적한 팔리냐는 2022/23시즌 40경기 4골, 2023/24시즌 39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뛰어난 태클 능력으로 풀럼의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뮌헨으로 이적할 뻔했다. 뮌헨은 이적시장 마감 기한에 6,500만 유로(한화 약 974억 원)를 제의했고 풀럼은 이를 받아들였다. 뮌헨 이적을 간절히 바랐던 팔리냐는 뮌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팔리냐는 뮌헨과 메디컬 테스트, 유니폼 사진 촬영을 모두 마쳤다.

팔리냐의 이적은 마지막 순간에 무산됐다. 풀럼은 스콧 맥토미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홋스퍼) 등을 대체자로 노렸지만 영입에 실패했다. 풀럼은 결국 팔리냐의 뮌헨행을 승인한 걸 취소했다.

뮌헨은 지난해 9월 팔리냐가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지만 다시 팔리냐와의 계약을 추진했다. 뮌헨은 기본 이적료 4,600만 유로(한화 약 689억 원)와 옵션이 포함된 액수에 풀럼과 합의했다. 막판에 약간의 세부 사항으로 인해 거래가 지연됐지만 거래는 마침내 성사됐다.

팔리냐는 뮌헨과의 인터뷰에서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다. 나는 유럽 최고의 구단 중 하나에서 뛰게 됐으며 내 꿈이 이뤄졌다. 이 점이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팔리냐는 “알리안츠 아레나의 분위기와 팬들이 기대된다. 나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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