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음바페 태도 논란 나왔다... '패배 후 음료수만 벌컥벌컥'→팬들 분노 "레알에서 그런 식으로 뛰지 않기를 바란다"

입력
2024.07.11 13:30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0일(한국 시간) "팬들은 프랑스가 스페인에 의해 유로 2024에서 탈락한 직후 킬리안 음바페가 한 일을 주목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10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4강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1-2로 뼈아픈 역전패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마스크를 벗고 선발 출전했다.

프랑스는 18개월 전 월드컵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하지만 디디에 데샹 감독의 프랑스는 오스트리아를 겨우 승리를 거두고 네덜란드, 폴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에 머물렀다.





프랑스는 벨기에와 포르투갈을 연속으로 무너뜨리며 4강까지 올라왔다. 이번 4강에서는 유로 2024 최고의 팀으로 손꼽히는 스페인과 맞붙었지만, 랑달 콜로 무아니의 골로 초반 리드를 잡으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스페인은 곧 라민 야말의 원더골과 다니 올모의 영리한 마무리로 반격했지만 프랑스는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동점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몇 차례 놓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유로 2024에서 자신과 팀의 성적에 실망한 음바페는 풀타임 휘슬이 울리자 상대 선수들과 악수하는 대신 곧장 터치라인으로 향해 음료수를 마셨다.





그는 몇 분 동안 혼자서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걸어 다녔지만, 결국 야말과 다른 스페인 선수들에게 말을 걸었다. 이 사건의 영상은 SNS에 널리 공유되었고 팬들은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그는 의심할 여지 없이 마드리드 DNA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음바페의 행동을 "무례하다"라고 묘사했고, 한 팬은 "그는 2년 전의 수준이 아니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런 식으로 뛰지 않기를 바란다. 슬프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경기 후 음바페는 자신과 팀 동료들이 준결승에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대회를 치르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음바페는 "축구에서는 잘하거나 못하거나 둘 중 하나다. 나는 잘하지 못했다. 내 유로 대회는 실패였다. 나는 유럽 챔피언이 되고 싶었다. 이제 휴가를 가서 잘 쉬고 많은 것을 얻은 다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보호 마스크를 벗는 것에 대해 음바페는 "마스크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어서 의사와 상의해 마스크를 쓰지 말자고 요청했다"라고 대답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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