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직 국가대표 은퇴 결정 안 내렸다... "국가대표로 계속해서 뛸 예정"

입력
2024.07.11 16:35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호날두는 은퇴하지 않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악몽 같았던 유로 2024 대회에 대한 반성을 계속하면서 포르투갈에서의 미래에 대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가 자신의 마지막 유럽 선수권 대회가 될 것이라며 프랑스와의 경기가 자신의 마지막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프랑스와의 8강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탈락으로 이끌었다.

이번 유로에서 호날두가 얼마나 부진했는지를 보여주는 처참한 통계가 밝혀진 후, 호날두에게 이번 대회는 호의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대회가 아니다. xG값을 연구하는 매체는 트위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로 2024에서 3.72(xG)의 기대골을 기록했지만 0골을 넣었다"라고 밝혔다.





39세의 나이로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호날두에게는 쉽지 않은 대회였다. 하지만 호날두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했다.

호날두의 은퇴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포르투갈 매체인 '헤코르드'는 호날두가 아직 국제무대에서의 미래에 대해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호날두와 가까운 소식통은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계속 활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즉각적인 발표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다. 호날두는 페널티킥을 놓치고 여러 차례 프리킥 시도가 빗나간 유로 2024에서의 활약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호날두는 작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이 버티는 한 오랫동안 축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었다. 호날두는 "다리가 허락하는 한 경기에 계속 출전할 것이다. 난 내 나이에도 여전히 축구를 사랑한다. 경기하고, 골 넣고, 경기에서 이기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까지 난 상태가 좋고 내 팀을 도울 수 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팀이 큰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포르투갈은 9월 초 네이션스리그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붙을 예정으로, 호날두가 비판 여론을 잠재우고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포르투갈은 내년 3월부터 2026년 월드컵 예선전을 시작하는데, 호날두가 계속 출전하기로 결정한다면 이는 호날두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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