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호위무사' 뮌헨 유니폼 입는다...'4+1년' 계약→24시간 안에 계약서에 서명 예정

입력
2024.07.11 17:00


주앙 팔리냐/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풀럼 FC의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는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팔리냐와 풀럼의 모든 것이 끝났다. 풀럼은 팔리냐에게 뮌헨과 4+1년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팔리냐는 오늘 저녁이나 내일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뮌헨은 올 시즌 무관에 그쳤다. 분데스리가 3위를 차지하며 12년 연속 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서 떨어졌다. DFB-포칼, DFL-슈퍼컵에서도 우승에 실패하며 13년 만에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결국 뮌헨은 변화를 선택했다. 3년 계약을 체결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했다. 뮌헨은 새로운 사령탑으로 사비 알론소, 율리안 나겔스만 등 여러 후보들을 물색했고, 번리에서 빈센트 콤파니를 신임 감독으로 데려왔다.

콤파니 체제에서 뮌헨은 새로운 시즌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뮌헨의 최우선 과제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보강이었다. 요슈아 키미히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이었고 수비형 미드필더 뎁스가 얇았던 뮌헨은 팔리냐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풀럼 주앙 팔리냐/게티이미지코리아




팔리냐는 포르투갈 국적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190cm가 넘는 피지컬을 활용해 경합에서 우위를 선점한다. 수비 라인을 보호하고 앞에서 대인 수비를 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미드필더의 필수 능력인 볼 배급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팔리냐는 2012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CP 유스팀 출신이다. 2016-17시즌부터 스포르팅 1군에서 활약했다. 팔리냐는 SC 브라가로 2시즌 동안 임대를 떠났다. 브라가 임대를 마치고 스포르팅에 돌아온 뒤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2021-22시즌을 마치고 팔리냐는 풀럼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팔리냐는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영입으로 꼽혔다. 올 시즌에도 3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풀럼 에이스로 활약했다.



풀럼 주앙 팔리냐/게티이미지코리아




올 시즌이 끝난 뒤 팔리냐는 뮌헨의 관심을 받았다. 이미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뮌헨과 팔리냐는 한 차례 연결된 적이 있다. 다만 그 당시 풀럼이 과도한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뮌헨은 팔리냐 영입전에서 물러났고, 1년 만에 다시 링크가 났다.

이제 팔리냐의 뮌헨 이적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팔리냐는 뮌헨에서 김민재 앞을 보호해야 한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그는 뮌헨으로 가지 않고 디지털로 서명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앞으로 24시간 안에 새로운 뮌헨 선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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