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4 퀴즈 10개…다 맞히면 유럽축구 전문가 ‘인정’

입력
2024.07.05 08:30


유로 2024 8강전 4경기가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1시 스페인-독일전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이어 포르투갈-프랑스(6일 오전 4시·함부르크), 잉글랜드-스위스(7일 오전 1시·뒤셀도르프), 네덜란드-튀르키예(7일 오전 4시·베를린)전이 열린다. 8강 진출팀, 스타 선수들에 대해 10개 퀴즈를 낸다. 10개 모두 맞히면 유럽 축구 마니아다. 몇몇 질문은 BBC가 낸 것이다.

Q. 8강 진출국 중 유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나라는 몇 개국인가.

A. 잉글랜드, 스위스, 튀르키예 등 3개국이다. 잉글랜드는 2위 한 번, 3위(4강) 두 번을 했다. 스위스는 4강 안에 든 적이 없다. 튀르키예는 4강에 한 번 들었다.



Q. 현재 득점 선두는 누구일까. 있는 대로 고르시오.

①자말 무시알라(독일) ②코디 각포(네덜란드) ③주드 벨링엄(잉글랜드) ④해리 케인(잉글랜드) ⑤킬리안 음바페(프랑스) ⑥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A. 무시알라, 각포가 3골로 공동 선두다. 벨링엄, 케인은 2골씩을 넣었다. 음바페는 1골, 호날두는 골이 없다.

Q.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윌리엄 살리바(프랑스) 중 누가 더 많이 태클을 했을까.

A.살리바는 두차례 태클을 했고 반 다이크는 딱 한번 했다.

Q. 스페인과 독일 중 더 높은 기대 득점을 기록 중인 국가는.

A. 스페인이다. 스페인은 8.9골, 독일은 7.68골이다. 기대 득점은 수비수와 골키퍼 위치, 슈팅 지점에서 골문까지 거리, 슈팅 각도 등을 종합해 골로 연결될 가능성을 수치로 설명한 것이다. 기대 득점보다 더 많은 골을 실제로 넣으면 골 결정력이 좋음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스페인은 9골, 독일은 10골을 뽑아냈다.독일이 기대득점은 낮은데 더 많은 골을 넣었으니 수치상으로는 골결정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다.

Q. 누가 더 많은 슛을 날렸을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일까, 아니면 해리 케인과 주드 벨링엄을 합한 것일까.

A. 호날두다. 호날두는 20개 슈팅을 날렸다. 득점은 없다. 케인과 벨링엄은 2골씩을 넣었는데 케인 슈팅은 13개, 벨링엄 슈팅은 3개다.



Q. 토니 크로스(독일), 로드리(스페인) 중 누가 더 많은 패스를 성공했을까.

A. 34세 크로스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패스를 성공한 선수다. 411개다. 로드리(28)는 259개에 불과하다.



Q. 출전 시간은 누가 많을까. 페페(포르투갈)일까, 존 스톤스(잉글랜드)일까.

A. 스톤스는 4경기 모두 풀타임 출전했다. 390분이다. 41세 페페는 290분 뛰었다.



Q. 누가 더 많이 드리블했을까. 니코 윌리엄스(스페인)? 자말 무시알라(독일)?

A. 무시알라는 11차례 드리블했다. 윌리엄스는 9회다.

Q. 이반 토니(잉글랜드),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중 누가 공중 경합에서 더 많이 이겼을까.

A. 토니는 공중볼 경합에서 4번 이겼는데 모두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한 16강전에서였다. 지루는 지금까지 3차례 공중경합에서 우위를 보였다.



Q. 누가 더 볼을 자주 빼앗겼을까.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일까. 필 포든(잉글랜드)일까.

A.페르난데스는 76차례 볼 소유권을 넘겨줬고 포든은 51회다.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실시간 인기 키워드
  • 홍명보 국가대표 감독 내정
  • T1 e스포츠 월드컵 우승
  • 김민재 인터밀란 이적설
  • 김상아 LPBA 첫 우승
  • 오타니 20홈런 20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