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역전 우승 가능성 ↑…미트윌란, 코펜하겐 꺾고 선두로

입력
2024.05.17 07:47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덴마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6)의 역전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트윌란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수페르리가 스플릿 챔피언십 8라운드에서 코펜하겐에 2-1로 이겼다.

우승 경쟁자와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서 승리한 미트윌란은 19승4무7패(승점 61)를 기록, 브뢴비(승점 59), 코펜하겐(승점 58)을 모두 따돌리고 리그 선두에 자리했다.

스플릿 돌입 전까지만 해도 추격자 입장이었던 미트윌란은 2경기를 남겨놓고 자력으로 우승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스플릿 챔피언십 7라운드 AGF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던 조규성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전방서 적극적인 압박에도 가담하던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다소 늦은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는 아찔한 상황이 나왔다. 하지만 VAR 판독 후 경고로 변경돼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번 시즌 조규성의 통산 기록은 36경기 13골 3도움이다.

한편 미트윌란은 전반 23분 프란쿨리노, 전반 37분 찰레스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미트윌란은 후반 42분 디에고 곤살베스에게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내줬지만 더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은 채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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