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MLS 25개 팀 연봉 총액보다 많이 받는다...연봉 2045만$

입력
2024.05.17 07:10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 얼마나 받고 있을까?

‘ESPN’은 17일(한국시간) MLB 선수노조의 발표를 인용, 2024시즌 선수 연봉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메시는 2045만 달러(276억 2,795만 원)의 연봉을 받으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가 MLS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메시의 연봉 2045만 달러는 MLS 25개 팀의 연봉 총액보다 더 높은 금액이다.

메시 연봉보다 선수단 연봉 총액이 높은 팀은 메시의 소속팀 마이애미를 비롯해 토론토FC(3141만 달러) 시카고 파이어(2513만 달러) 내슈빌SC(2140만 달러) 단 네 팀이었다.

메시가 미국 무대에서 뛰면서 벌어들이는 금액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용품 업체 아디다스와 후원 계약을 맺었고 MLS 중계권사인 애플과도 중계 수익의 일부를 나눠갖는 계약을 맺은 상태다.

‘스포티코’에 따르면, 메시가 마이애미와 2년 반 계약을 맺은 기간 동안 벌어들일 돈은 최대 1억 5000만 달러다.

한편, 토론토 공격수 로렌조 인시녜가 1544만 달러로 연봉 순위 2위, 메시의 팀 동료 세르지오 부스케츠가 877만 달러로 3위에 자리했다.

시카고 공격수 쉐르단 샤키리는 815만 달러를 받으며 4위에 올랐고 오스틴FC 공격수 세바스티안 드리우시가 672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선수 평균 연봉은 59만 4390달러로 지난 시즌(52만 8984달러)보다 12.4% 인상됐으며, 중간값은 30만 8750달러로 지난 시즌 29만 4500달러보다 4.8% 증가했다.

115명의 선수들이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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