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MF'가 라커룸에서 '휴대폰'만 봤다?...KDB가 밝힌 특이한 습관

입력
2024.04.04 23:40
사진=게티이미지. 케빈 더 브라위너가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특이한 루틴을 공개했다.

[포포투=김아인]

케빈 더 브라위너가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특이한 루틴을 공개했다.

벨기에 출신이자 '월드클래스' 더 브라위너. 전세계를 통틀어 최고의 실력을 갖춘 미드필더일 뿐 아니라 맨시티 핵심 중추를 담당하기도 한다. 맨시티에 2015-16시즌 입단한 후로 366경기를 뛰면서 쌓은 공격포인트만 무려 98골 161도움이다. 더 브라위너는 리그 도움왕만 4번이나 달성했고, 지난 시즌 트레블을 이끈 맨시티 주역이었다.

이번 시즌에는 장기 부상으로 오랫동안 팀을 이탈해 있었다. 약 반 년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는데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여전한 컨디션을 자랑했다. 더 브라위너는 2023-24시즌 15경기에 출전했음에도 2골 1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교체로 투입되어도 곧장 절묘한 찬스를 만들어 내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당대 최고의 '축구 도사' 더 브라위너.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인 그의 특이한 루틴이 공개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더 브라위너는 엄청난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라커룸에서 독특한 대처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맨시티의 성공을 기록한 넷플릭스의 새 다큐멘터리 '투게더: 트레블 위너스'에서 더 브라위너는 긴장을 풀기 위해 휴대전화로 캔디 크러쉬 사가 게임을 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사진=게티이미지. 케빈 더 브라위너가 경기를 앞두고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특이한 루틴을 공개했다.

더 브라위너는 "나는 그냥 게임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한다.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맨시티 동료 베르나르두 실바는 "더 브라위너는 항상 이렇게, 휴대폰을 보며 차분함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더 브라위너는 "모든 사람들은 다 다르다. 내가 편안할수록 나는 더 기분이 좋아진다. 준비하고 옷을 갈아입는 것 외에는 할 일이 많지 않다"고 답했다.

한편 더 브라위너는 주중에 열렸던 아스톤 빌라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말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전을 앞두고 더 브라위너에게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빌라전에서 4-1로 대승을 거뒀고, 리버풀과 같은 승점 67점이지만 득실차에 밀려 3위에 올라 1위 자리를 맹추격 중이다.<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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