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또 망언, "첼시 부진은 몸값 비싼 선수들 탓!" 선언…"토트넘 때는 말이야, 매일 오전 7시에 훈련 했어!"

입력
2024.04.04 19:30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또 '망언'을 했다.

성적은 최악이고, 경질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더욱 깊은 나락으로 가고 있는 느낌이다. 첼시는 현재 리그 12위다. EPL 대표 강호의 자존심이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많은 전문가들이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력과 리더십, 그리고 전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생각만 다르다. 그는 최근 "첼시는 데이터로 봤을 때 현재 EPL 4위다"라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 그리고 멈추지 않았다. 올 시즌 첼시의 부진을 선수 탓으로 돌렸다. 특히 몸값이 높은 선수들 때문이라고 선언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첼시 부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몸값이 높은 선수들이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포체티노 감독은 "내가 그들에게 설명을 할 것이다. 내가 감독으로 처음 부임한 에스파뇰 시절에는 매일 오전 7시에 훈련장에 있었다. 내가 사우스햄튼으로 갔을 때는 매일 오전 6시 30분에 훈련을 했다. 그리고 토트넘에서도 오전 7시에 선수들은 훈련장에 모였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똑같았다. 오전 6시였다. 당시 훈련장 경비원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건 내가 지도자를 하면서 변하지 않는 것이다. 15년 후 내 열정은 여기에 있다. 나의 동기 부여는 축구다. 15년 동안 일하면서 월급이 올라갔고, 재산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 오후 9시에 훈련을 시작하고, 오후 2시에 끝낸다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이기고 싶고, 경쟁력을 가지고 싶다. 나 자신을 계속 밀어붙여야 하고, 팀과 코칭스태프를 계속 밀어붙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선수들, 훈련장에 일찍 도착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한다. 물론 힘들다. 하지만 더 많이 뛰기 위해서, 더 집중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야 한다. 지금은 손뼉을 칠 때가 아니다. 사람들이 너무 잘 하는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더 노력을 해야 한다.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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