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홍명보·이임생 출석... “회의실 내부는 물론 복도까지 가득 찰 것” 24일 국회에 역대급 취재 인파 몰린다

입력
2024.09.23 16:40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국회에 출석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등에 관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24일 문체위 현안 질의엔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도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사진=천정환 기자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사진=이근승 기자

대한축구협회 기술분야 행정 책임자인 김대업 기술본부장,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등은 참고인으로 참석한다.

취재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회 관계자는 “24일 문체위 현안 질의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취재진이 찾을 것”이라며 “회의장 내부는 물론 복도까지 가득 찰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은 회의장 복도까지 혼잡이 예상된다. 부득이하게 국회출입언론사만 취재를 허용한다. 보통은 국회출입언론사가 아니어도 취재 신청을 하면 일시취재증을 발급한다. 하지만, 내일은 일시취재증 발급을 제한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24일 문체위 현안 질의는 축구계만 주목하고 있는 게 아니다.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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