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6년 만의 프로무대 복귀' 전남, 멀티 MF 최원철 영입…전력 보강 박차

입력
2024.06.28 15:54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미드필더 최원철(29·춘천시민축구단)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신체조건 177cm, 73kg의 최원철은 뛰어난 활동량과 발군의 속도를 갖춘 중앙 미드필더로 측면 또한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2017년 수원FC에서 프로 데뷔해 2년간 19경기 1골 1도움을 올린 최원철은 대전코레일축구단, 서울노원유나이티드, 춘천시민축구단을 거쳐 전남에 합류하게 됐다.



전남 유니폼을 입게 된 최원철은 "K리그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과 이장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팀에 빠르게 적응해 팬 여러분께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마무리한 최원철은 선수단 상견례를 진행한 후 곧바로 훈련에 합류했다.

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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