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제치고 A매치 최다골 2위 노린다’ 손흥민, 중국전 50호골 정조준

입력
2024.06.11 18:19
손흥민이 한국 축구대표팀 레전드 황선홍(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기록을 넘본다.

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마르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축구 축구대표팀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 일정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4승 1무(승점 13)로 C조 1위를 지켰다. 직전 싱가포르전 7-0 대승을 거두며 3차 예선행을 확정했다. 이번 중국전에서는 3차 예선 톱시드 자리를 두고 호주와 경쟁을 펼친다. 3차 예선 톱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서로 정해지는데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일본(1621.88점)이 18위로 1위, 이란(1613.96점)이 20위로 2위를 달리는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두고 한국(23위·1563.99점)과 호주(24위·1563.93점)가 경쟁을 펼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번 경기 주장 손흥민은 A매치 개인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126경기 출전 48골로 한국 A매치 최다골 3위에 올라있다. 50골의 2위 황선홍과 2골 차다.

손흥민은 직전 중국전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 중국 원정길에서 손흥민은 귀중한 헤더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작성했다. 더불어 지난 6일 열린 싱가포르 원정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손흥민은 2차 예선 5경기 7골, 전 경기 득점 중이다. 직전 경기 활약에 힘입어 중국전에서 황선홍 감독의 기록에 도전한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면 손흥민은 황선홍 감독의 기록과 타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황선홍 감독을 넘어 A매치 최다골 단독 2위에 오른다.

만약 손흥민이 2위 자리에 차지한다면 58골의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만 남겨두게 된다.

상암=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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