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선수협회 "그라운드 물병 투척은 폭력, 용납 못 해"

입력
2024.05.13 10:04
수정
2024.05.13 10:04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인천 관중의 물병 투척은 그라운드의 폭력 행위라면서, 도저히 용납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선수협은 선수를 향한 언어적, 물리적 폭력에 대해 프로축구연맹과 각 구단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인천과 서울의 K리그 경기 직후 흥분한 인천 관중이 그라운드로 물병을 던졌으며, 서울 기성용 선수는 급소를 맞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징계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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