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전하나, 폭발적 개인기 갖춘 브라질 왼쪽 날개 호사 영입

입력
2024.02.13 12:41


(베스트 일레븐)

대전하나 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사를 영입했다.

대전하나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크랙 유형 공격수인 팔레이 호사를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호사는 "대전하나를 통해 K리그를 처음 경험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 대전이 추구하는 높은 목표와 비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난해보다 더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호사는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와 포르투갈 명문 스포르팅 CP에서 실력을 연마해 FC 세바스토폴(우크라이나), 몬테 아줄(브라질),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 AEK 라르나카(키프로스), 파네톨리코스(그리스), 푸자이라 FC(UAE), 하포엘 베르셰바(이스라엘), 하포엘 텔아비브(이스라엘) 등을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2022시즌부터는 톈진 진먼후(중국)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기를 가진 왼쪽 윙이며, 반대편은 물론 섀도 스트라이커까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공격수다. 대전하나는 구텍, 김승대, 레안드로, 김인균과 함께 더욱 파괴적인 공격진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전하나 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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