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가 돌아왔다! 나성범 4번타자, KIA 라인업 [KS5]

입력
2024.10.28 16:08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최형우가 라인업에 돌아왔다.

KIA 타이거즈는 2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국시리즈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4차전까지 시리즈 3승 1패로 앞서있는 KIA는 이날 승리를 거두면 통합 우승을 이루게된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1루수)-김태군(포수)-이창진(좌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양현종.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최형우가 다시 라인업에 돌아왔다. 다만 4차전과 동일하게 4번타자 자리는 나성범이 맡는다.

양현종은 삼성을 상대로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13으로 고전했으나, 23일 2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8피안타 2실점(1자책) 하며 선발승을 챙기며 국내 선수 KS 최고령 승리 타이틀을 얻어낸 바 있다.

이에 맞선 삼성 선발 이승현은 비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고 23일 '2박 3일'만에 재개된 1차전에서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동안 사사구 2개를 허용하며 1실점 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는 KIA를 상대로 2차례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0으로 나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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