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부터 난타+제구 난조' 두산 곽빈 1이닝 4실점 후 결국 강판 [WC1]

입력
2024.10.02 19:09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곽빈이 무너졌다.

곽빈은 2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KT 위즈와 맞대결 선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4실점 부진했다.

곽빈은 1회초 첫 투구부터 난타를 맞았다. 선두 김민혁 볼넷, 로하스에 안타를 허용한 곽빈은 장성우, 강백호, 오재일에 연달아 적시타를 얻어 맞았다.

이후 오윤석의 희생번트 등 계속된 2사 2, 3루에서 배정대에게 마저 적시타를 내줘 4실점을 헌납했다.

2회초에도 선두 심우준에 볼넷을 내주는 등 제구 난조를 보인 곽빈은 결국 발라조빅과 교체됐다.

한편 현재 경기는 2회 4-0으로 KT가 앞서간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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