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팀" 뉴진스 민지 '성덕' 됐다...2일 잠실 시구자 선정

입력
2024.10.02 10:41


[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뉴진스 민지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다.

두산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그룹 '뉴진스(NewJeans)' 멤버 민지가 장식한다.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첫 앨범부터 국내외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데뷔 1년 11개월 차였던 지난 6월에는 도쿄돔에서 팬 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진행, 해외 아티스트 데뷔 이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썼다.

민지는 과거 "두산 어린이 회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자 뉴진스 공식 팬클럽 '버니즈'와 두산 팬들의 시구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이에 민지가 응답했다. 민지는 "어릴 때부터 응원하던 두산의 시구자로 나서게 돼 진심으로 기분 좋다"며 "포스트시즌 시구를 맡게 된 만큼 두산이 승리할 수 있도록 기운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사진=OSEN, 두산 베어스 제공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팬을 위한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이미지 실시간 인기 키워드
  • 임영웅 기성용 자선축구대회
  • DB KT KBL컵 결승 진출
  • 손흥민 부상 복귀
  • 플레이오프 엔트리 발표
  • 다저스 NLCS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