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로하스 & 김상수 테이블세터, 오재일 휴식...소형준 1군 첫 등록 [수원에서mhn]

입력
2024.09.10 17:02
수정
2024.09.10 17:02


(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로하스와 김상수가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전적 64승 65패 2무 승률 0.496을 올리고 있는 KT는 4위 두산을 0.5경기 차 추격, 6위 SSG와는 2.5경기 격차를 보이고 있다. NC와 시즌 전적에선 7승 6패를 올리고 있는 KT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김상수(2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1루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배정대(중견수)-안현민(좌익수)-심우준(유격수)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웨스 벤자민.

직전 경기인 7일 수원 두산전과 비교해 로하스와 김상수가 테이블세터를, 김민혁이 빠지고 안현민이 좌익수로 들어섰다. 또 오재일은 이날 경기 벤치에서 시작한다.

벤자민은 시즌 10승 7패 평균자책점 3.99를 올리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10.61으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선 NC 선발 카일 하트는 시즌 13승 2패 평균자책점 2.31을 올리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1경기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을 마크 중.

한편 KT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소형준과 주권을 1군 등록했다. 소형준의 경우 부상 이후 올 시즌 첫 콜업이다.

사진=연합뉴스<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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