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사요나라 시라카와' SSG의 선택은 엘리아스였다

입력
2024.07.02 12:43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일(화),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SSG는 기존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6주간의 재활기간 및 2번의 퓨처스 경기 등판을 통해 몸 상태와 기량을 점검했고, 좌완 투수의 이점과 풍부한 선발경험 등 후반기 선발진 강화에 좀 더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SSG는 창원 원정 경기에 동행 중인 시라카와 케이쇼에게 계약 종료 의사를 전달했고, 금일 선수단은 그 동안 활약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시라카와 케이쇼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3일(수)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사진=SSG 랜더스<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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