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코너 상대 역대 35번째 통산 200홈런 달성 [오!쎈 대구]

입력
2024.05.03 20:06
[OSEN=대구, 이석우 기자]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4회초 무사 우월 솔로 홈런(개인 통산 200호)을 치고 있다. 2024.05.0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개인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역대 35번째 기록이다. 

전준우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준우는 0-5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코너 시볼드를 상대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볼카운트 2B-0S에서 3구째 직구(143km)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다. 비거리는 105m. 시즌 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200번째 홈런. 

한편 롯데는 4회 전준우의 솔로 아치와 상대 실책을 묶어 3득점하며 3-5로 추격 중이다. /what@osen.co.kr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실시간 인기 키워드
  • 이정후 시즌 아웃
  • 김하성 1안타
  • 뮌헨 투헬 결별
  • 오타니의 날 제정
  • 콜 팔머 올해의 영플레이어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