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 만나면 어려운 경기 많이 했는데…” 韓 무패 승률왕 격침! 꽃감독, 타선 집중력에 찬사를 보내다 [MK수원]

입력
2024.04.04 22:40
“쿠에바스 맞아 어려운 경기를 많이 했는데, 오늘은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범호 감독이 지휘하는 KIA 타이거즈는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3차전 KT 위즈와 3차전에서 6-3으로 승리하며 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KIA는 7승 2패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선발 김태군을 제외한 8명의 선발 타자가 안타를 때렸다. 박찬호가 3안타 1타점, 최형우가 2안타, 김선빈이 1안타 2타점, 최원준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7회 홈런을 친 소크라테스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다. 12안타를 폭발했다.

 이범호 KIA 감독.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그동안 상대 선발 쿠에바스를 맞아 9경기 6승 1패 평균자책 2.80으로 약했는데, 이날 쿠에바스에 10안타 2사사구 5점을 가져왔다.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타자들이 찬스 상황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쿠에바스를 맞아 어려운 경기를 많이 했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찬스마다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주면서 득점으로 연결하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상·하위타선에서 고루 타점이 나오면서 위닝시리즈를 만들 수 있었다. 2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최원준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 추가점이 필요했던 6회초 찬스에서 김선빈의 적시타도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라고 타선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선발 이의리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가져왔다. 장현식이 1.1이닝 1실점(비자책), 최지민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8회 올라온 전상현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추가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68홀드. 9회 올라온 정해영이 시즌 4세이브를 기록했다.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이 감독은 “마운드에서는 이의리가 5이닝을 책임져주면서 자신의 몫을 다 해줬다. 장현식이 1.1이닝을 완벽하게 투구해 준 부분도 칭찬해 주고 싶다. 그리고 이어진 필승 계투진이 오늘도 든든하게 팀 승리를 잘 지켜줬다”라고 마운드의 호투를 반겼다.

끝으로 이범호 감독은 “경기 끝까지 함께해 준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삼성과의 주말 3연전도 좋은 경기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KIA는 광주 홈으로 이동해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KIA는 5일 선발로 윌 크로우를 예고했다. 삼성은 데니 레예스를 앞세워 7연패 탈출에 나선다.

 이범호 KIA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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