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휴식 중인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가 다음 주 재개된다. 여자 골프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 ‘톱10’이 모두 출전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골프위크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훨윈드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포드 챔피언십에 세계 랭킹 상위 10위 이내 선수가 모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선 지난달 9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7위를 한 뒤 ‘아시안 스윙’을 건너뛰고 한달 반 가량 휴식을 취한 넬리 코르다가 다시 대회에 나선다. 코르다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지난 달 23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통산 23번째 LPGA 타이틀을 차지한 뒤 휴식을 취한 세계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투어에 복귀한다.

한국의 고진영(8위), 유해란(9위)도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이밖에 지노 티띠꾼(태국·3위), 인뤄닝(중국·4위), 해나 그린(호주·5위), 릴리아 부(미국·6위), 후루에 아야카(일본·7위), 찰리 헐(영국·10위) 등 세계 10위 이내 선수들은 모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2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는 호주의 이민지(18위) 뿐이다.
학업을 위해 투어를 잠시 쉬었던 로즈 장(미국·17위)도 돌아온다. 로즈 장이 가장 최근 출전한 대회는 지난달 2일 끝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다. 스탠퍼드대 학생인 로즈 장은 이 대회 뒤 학교로 돌아가 겨울 학기를 마쳤다.
반은퇴 상태인 렉시 톰슨(미국)과 애리조나 주민인 크리스티 커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커가 경기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여름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신인 선수 18명도 합류한다.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블루 베이 LPGA에서 우승한 일본의 다케다 리오도 이들 가운데 한명이다.
포드의 스폰서 추천으로 출전하는 선수는 멕시코의 마리아 파시와 미국의 개비 바커다. 바커는 최초의 여성 아메리카 원주민 프로골퍼라고 골프위크는 전했다.
골프위크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훨윈드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포드 챔피언십에 세계 랭킹 상위 10위 이내 선수가 모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선 지난달 9일 끝난 파운더스컵에서 공동 7위를 한 뒤 ‘아시안 스윙’을 건너뛰고 한달 반 가량 휴식을 취한 넬리 코르다가 다시 대회에 나선다. 코르다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다.
지난 달 23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통산 23번째 LPGA 타이틀을 차지한 뒤 휴식을 취한 세계 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투어에 복귀한다.

한국의 고진영(8위), 유해란(9위)도 이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이밖에 지노 티띠꾼(태국·3위), 인뤄닝(중국·4위), 해나 그린(호주·5위), 릴리아 부(미국·6위), 후루에 아야카(일본·7위), 찰리 헐(영국·10위) 등 세계 10위 이내 선수들은 모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2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는 호주의 이민지(18위) 뿐이다.
학업을 위해 투어를 잠시 쉬었던 로즈 장(미국·17위)도 돌아온다. 로즈 장이 가장 최근 출전한 대회는 지난달 2일 끝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다. 스탠퍼드대 학생인 로즈 장은 이 대회 뒤 학교로 돌아가 겨울 학기를 마쳤다.
반은퇴 상태인 렉시 톰슨(미국)과 애리조나 주민인 크리스티 커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커가 경기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여름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신인 선수 18명도 합류한다. 중국 하이난에서 열린 블루 베이 LPGA에서 우승한 일본의 다케다 리오도 이들 가운데 한명이다.
포드의 스폰서 추천으로 출전하는 선수는 멕시코의 마리아 파시와 미국의 개비 바커다. 바커는 최초의 여성 아메리카 원주민 프로골퍼라고 골프위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