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페스티벌 티켓 '순삭'...'8만원' 패키지도 없어서 못팔아

입력
2025.02.05 18:30


(MHN스포츠 이준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4주년 팬 페스티벌 행사 '거짓의 카니발'의 티켓이 컵라면이 익는 속도 만큼 빠르게 동났다.

5일 데브시스터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거짓의 카니발 티켓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돼 조기 품절됐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MHN스포츠와 통화에서 "페스티벌 양일 티켓은 전부 (오픈한지) 3분 만에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데브시스터즈는 같은날 오후 2시부터 '쿠키런: 킹덤'의 4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 '거짓의 카니발' 티켓 사전 예매 페이지를 열었다.

일별로 3,000원 상당의 일반 입장권 1,900매와 신규 '비스트' 등급 쿠키 '쉐도우밀크 쿠키' 스페셜 굿즈가 포함된 8만 원 상당의 VIP 입장권 100매 등 총 4,000매가 판매됐다.

해당 페스티벌은 쿠키런: 킹덤이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선보인 쉐도우밀크 쿠키를 주제로 한 팬 페스티벌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오프라인 행사라고 데브시스터즈는 설명했다.

현장에는 팬이 만든 2차 창작물 부스 '환상마켓', 4주년 특별 무대가 열리는 '거짓의 극장', 카페 프렌차이즈 '이디야'와의 콜라보 카페, 전용 포토 부스인 '현혹된 사진관', 쿠키런 스토어인 '그림자 상점' 등 9종의 부스가 준비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행사 현장에서도 총 1,000매의 입장권을 매당 5,000원에 판매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홈페이지, 데브시스터즈<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MH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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