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4’ 안소니 마키 “높은 자리…함께하게 돼 영광”

입력
2025.02.05 10:23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_화상 기자 간담회 (2).jpg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안소미 마키가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안소니 마키와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날 가장 먼저 안소니 마키는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화를 가지고 왔으니, 여러분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줄리어스 오나 감독은 “안소미 마키 배우의 말처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하는 기자간담회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안소니 마키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하는 것에 관해 “캡틴 아메리카를 할 거라고 생각 못해서 흥분을 감출 수가 없다. 또 이렇게 높은 자리에 오를 거라고 꿈꾸지 못했는데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어떤 역할을 가지고 있는지, MCU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지, 샘 윌슨이라는 인물은 완벽한 인물이다. 인간적인 따뜻함과 열정을 봤을 때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스티브 로저스가 방패를 쥐어줬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다. 오는 12일 개봉.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이미지 실시간 인기 키워드
  • 손흥민 태업설
  • 김연경 은퇴선언
  • 하트 MLB 복귀
  • 롯데 평가전
  • 토트넘 차기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