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삼각관계?”…김대호 고백에 하지원 ‘진짜 결혼?’ 깜짝

입력
2024.11.25 08:23
MBC 예능 ‘대장이반찬’이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배우 하지원의 깜짝 등장과 김대호 아나운서의 폭탄 발언으로, 제주도 바람만큼 강렬한 반전이 연출됐다.

귀한 분? 알고 보니 하지원!

지난 24일 방송된 ‘대장이반찬’에서는 김대호, 이장우, 하지원, 윤두준이 제주도 해안에서 요리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대호는 등장부터 “귀한 분을 모신다”며 정체를 숨겨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대호의 정체불명 칭찬 릴레이 끝에, 제주 공항에 도착한 ‘귀한 분’의 정체는 바로 배우 하지원이었다.

이장우는 “형이랑 친하다고요? 거짓말 아니에요?”라며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고, 김대호는 “하지원 누나랑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고 밝히며 뜻밖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어 “누나 고마워요”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김대호의 스윗한 태도에 이장우는 “형이 누나라고 하니까 소름 돋는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삼각관계 폭로? 김대호의 충격 발언

제주도에서의 즐거운 하루도 잠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은 또 다른 반전을 예고했다. 이장우가 갑작스레 “대호 형 장가간다!”라고 외치며 하지원과 밀담을 나누는 장면이 공개된 것. 하지원이 김대호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농담하자, 김대호는 돌연 “사실 OOO랑 나랑 삼각관계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 예상 밖의 고백에 하지원은 “야 너네 뭐야?”라며 당황했고, 이장우는 “나 나갈래!”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삼각관계의 당사자로 지목된 인물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핑크빛 의혹부터 진짜 결혼설까지

‘대장이반찬’은 단순 요리 예능을 넘어 출연진들의 유쾌한 케미와 반전 스토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하지원의 등장과 김대호의 돌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음 방송에서는 김대호가 던진 삼각관계의 실체가 공개될 예정으로, 하지원과의 핑크빛 관계설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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