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시계 멈추고” ❤️ BTS 맏형 진, 아미 품으로 복귀

입력
2024.06.12 09:49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마침내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에서 전역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전역하는 순간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전역을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요청은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보여준다.

12일 진의 전역일에 맞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BTS 멤버들은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이미 휴가를 신청했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전역 축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팬들은 멤버들의 재회를 기대하며 설레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마침내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에서 전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진의 전역 후 첫 스케줄은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페스타’로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하여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진’s 그리팅스(Greetings)‘ 순서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전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진(김석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에서 전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전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진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체력, 정신전력, 화생방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장병으로 평가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되었다. 그는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으며, 병장 계급장까지 조기 달면서 무려 4개월의 조기 진급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의 성실함과 책임감을 잘 보여준다.

 그룹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멤버들 축하 속 전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12일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 전역 축하를 위해 멤버들이 모였다.  사진=천정환 기자

진의 전역은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군 복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강해진 진이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팬들은 그의 귀환을 축하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전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BTS 진(김석진)이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전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김석진)이 멤버들의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전역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진의 전역을 맞아 방탄소년단 완전체로서의 활동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진 개인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과 진의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며,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계속될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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