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https://static-cdn.sporki.com/news/spotv/20246/1878523/c_684463_1055642_512.png)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한채영이 남편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한채영은 1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한채영은 "성격이 원래 루머에 반응하고 신경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게 내 눈에 띄었다. 왜 루머가 생겼냐면, 남편과 언니, 조카와 함께 야구게임을 보러 간 적이 있었다. 조카가 남편을 너무 좋아해서 남편 옆에 앉아있는데 사진에는 언니는 잘리고 나와 남편, 조카만 찍혔다"라며 그 사진으로 인해 루머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사진 | '돌싱포맨' 방송화면](https://static-cdn.sporki.com/news/spotv/20246/1878523/c_684463_1055646_557.png)
이날 한채영은 결혼 18년차에도 여전히 행복하다고도 말했다. 한채영은 "싸운 적 없냐"라는 질문에 "사람은 다 다르지 않나. 아무리 부부여도 똑같을 수는 없으니까 어떤 부분은 쿨하게 인정해준다. 우리는 서로 다른 부분을 인정하는 게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진짜 안싸웠다. 싸울 일이 없었다.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 의견 차이가 생기긴 했다. 애 앞에서는 안 싸우기 위해 문자로 싸운다. 애 앞에서 절대 싸운 티 안내는 게 우리 부부의 룰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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