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홍콩반점’ 품질 개선 위해 수천만 원 투자 후 효과 확인

입력
2024.06.11 19:32
백종원이 프랜차이즈 ‘홍콩반점’ 개선을 위해 수천만 원 투자, 효과를 확인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내꺼내먹_홍콩반점 2편] 지금도 계속 변화 중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백종원은 프랜차이즈 ‘홍콩반점’에 실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천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이 프랜차이즈 ‘홍콩반점’ 개선을 위해 수천만 원 투자, 효과를 확인했다.사진=유튜브  ‘백종원 PAIK JONG WON’

첫 번째 영상에서 백종원은 일부 ‘홍콩반점’ 지점이 레시피를 제대로 따르지 않아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에 따라 그는 간단한 교육 영상을 새로 제작해 각 매장에 비치할 계획을 세웠다.

그는 “기본은 나올 수 있게 하자”고 다짐하며 레시피 촬영을 완료한 후, 각 매장에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매장에 모니터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백종원은 283개 지점에 약 30만 원 상당의 모니터를 설치하기 위해 총 9천만 원을 지출했다. 큰 금액 앞에 잠시 망설이던 백종원은 “본사에서 그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라며 결정을 내렸다.

모니터 설치와 재교육을 마친 백종원은 “본사에서 비용을 많이 썼는데 효과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후, 신분을 숨기고 배달 음식을 시킨 백종원은 가장 문제가 되었던 짜장면을 확인했다. 그는 “면이 들린다는 거 자체가 관리가 좀 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 했고, 맛에도 만족하며 “효과 있다.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이전에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던 한 지점의 짜장면과 짬뽕에서 고기를 발견하지 못하자 해당 지점에 전화를 걸어 사장과 통화했다. 사과하는 사장에게 그는 “죄송한 게 아니라, 사장님만 망하는 게 아니고 홍콩반점 전체가 망한다”고 지적하며 더욱 나빠진 퀄리티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3일 백종원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여러분의 말씀이 맞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신의 중화요리 프랜차이즈 ‘홍콩반점’의 점검에 나섰다. 여러 지점에서 배달된 짜장면의 면 식감과 탄내 등을 평가한 그는 “이러시면 안 된다. 제가 욕을 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사장님 장사가 안 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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