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주장’ 손흥민, 이영표와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4위...2차 예선 전경기 득점 도전

입력
2024.06.11 18:59
수정
2024.06.11 18:59
축구 대표팀 손흥민이 득점 후 찰칵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축구 대표팀 손흥민(오른쪽)이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대기록에 도전한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4승 1무(승점 13)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3차 예선에서 1번 포트를 받기 위해선 중국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표팀 최장수 수장 손흥민도 변함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였던 2018년 9월 7일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대표팀 경기에 나서고 있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같이 유럽파 소집되지 않은 대회를 빼곤 모두 주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무려 5년 9개월 동안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이날 출전하며 A매치 통산 127경기에 나서게 됐다. 이영표 해설위원(127경기)과 함께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범근 전 감독,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상 136경기), 이운재 해설위원(133경기)의 뒤를 잇는다.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한다. A매치에서 48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기록한 A매치 50골에도 두 골 차로 좁혔다. 이 경기에서 멀티 골 이상을 기록한다면 황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이 부문 1위는 차 전 감독이 기록한 58골(1976년 올림픽 예선 2득점 포함)이다. 더불어 2차 예선 전경기 득점과 함께 A매치 4경기 연속 득점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축구 대표팀 황희찬이 득점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김 감독은 싱가포르전과 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는 가운데 2선은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이 구성한다. 중원은 황인범과 정우영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김진수, 권경원, 조유민, 박승욱이 나선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싱가포르전과 비교해 황희찬, 박승욱이 새로 합류했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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