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은 깨어나 보니 중환자실, 어머니는 택시타고 세브란스로, “그때 죽는 줄..”

입력
2024.05.17 00:18
김원준이 사라진 7집 앨범과 관련된 끔찍한 사고를 회상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최신 회에서는 가수 김원준이 과거 겪었던 심각한 사고에 대해 언급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어머니 집을 방문하여 오랜 시간 보관되어 온 자신의 목 보호대를 발견했고, 이를 계기로 당시의 사고에 대해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준이 사라진 7집 앨범과 관련된 끔찍한 사고를 회상했다.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캡처

“이거 왜 안 버렸냐”고 묻는 김원준에게 어머니는 “기념이다. 너 경비행기에서 떨어져서 내가 반포에서 택시타고 세브란스까지 갔잖아. 우리 아들 건강 챙겨준 것이니까 소중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준은 “엄마 기억하고 있구나. 아픈 기억인데”라며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김원준은 그 사고가 발생한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때 죽는 줄 알았다. 7집 앨범 발표할 때 ‘극과 극’이라는 아침 프로그램에서 비싼 비행기를 체험하는 팀이 있었고 저는 가장 저렴한 비행기를 체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겁이 나서 ‘괜찮아요?’라고 물었는데, ‘100만분의 1로 가끔 가다 추락한다’고 대답받았다. 실제로 비행 중에 바로 맞바람을 맞고 추락했다. 그 이후의 기억은 아예 없다. 눈을 떠보니 응급실이었고, 탈골이 다 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인해 김원준의 7집 앨범 작업이 중단되었으며, 그는 “제 7집 노래가 아까운 게, 프로듀싱을 다 했는데 제 기록이 7집부터 마음 아픈 기록이 되었다”고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러한 김원준의 고백은 많은 팬들에게 그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과 감정을 공감하게 만들었으며, 그의 음악적 여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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