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MC몽·비오 공개 저격 "성공 후 계약 해지 요구·스케줄 불이행→직원 갑질"[전문]

입력
2024.05.14 18:13
수정
2024.05.14 18:13
 산이, 비오, MC몽(왼쪽부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래퍼 산이가 MC몽과 비오를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14일 산이는 자신의 SNS에 MC몽이 자신에게 보낸 DM(SNS 메시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DM 안보낸다. 아버지 장애를 협박 용도로 쓰지 않는다. 법적으로 당당한 사람이 왜 바로 지웠나? 당신이 쓴 내용 중 대체 어느 부분이 팩트냐"라고 밝혔다.

공개된 DM에 따르면 MC몽은 산이에게 "산이야 넌 비오에게 기본적인 도를 넘었고, SM 사태보다도 심각한 범죄를 한 거고 넌 공정위부터 모든 것에 국세청까지 고소하려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산이는 "MC몽, 신동현 씨 대답하세요. 비오 양도 계약서 약속 하나 어긴게 없다고"라며 "비오, 유찬욱씨 나선김에 대답하세요. 투자, 재계약 후 잘되고 나니 어머니 부르고 계약해지 요구, 스케줄 불이행, 타기획사 접촉 한적 없다고. 당시 직원 안씨에게 갑질로 인해 안씨 정신병원 입원, 타인의 삶과 정신을 파괴한적 없다고"라고 했다.

산이는 "두 사람 주장대로 떳떳하다면 '없다' 대답하시고 사건관련 통화녹음 무편집본 올릴수 있게 동의하세요. 전 동의합니다. 저와 페임어스에서 잘못한게 있다면 벌받고 인정하겠습니다. 신동현 씨, 유찬욱 씨 동의합니까?"라고 했다.

또한 산이는 "전 페임어스 통해 입장발표 않고 개인으로 모든걸 각오하고 요청하는데 회사 공식입장문 뒤로 숨지 마시고 직접 대답하라. 명예훼손, 기사, 렉카, 블로그, 댓글 언론플레이로 본질 흐릴 생각하지 마라"라며 "우리 진행중인 법정소송 돈 문제는 법원에서 가리자. 하지만 그 와중 생겨난 문제들이 양쪽 다 자기과실이 아니라는 상황에서 cctv, 블랙박스 열람 두려울거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비오의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산이는 자신의 계정에 비오의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발송한 이메일을 캡처해 공개하며 "이래서 돈 있으면 다들 김앤장 쓰는구나"라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간에 정산금 문제가 있음이 알려졌다.

또한 산이는 자신의 계정에 CCTV 캡처본 속 두 남성이 서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차회장님, 떳떳한 사람은 건달을 회사에 보내지 않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해외 K-컨텐츠 양산 전 먼저 해외 프로듀서에게 비오곡 음원수익 로얄티 지급이 우선 아닐까? 프로듀서 역시 빅플래닛 몫은 빅플래닛이 지급해야 마땅하다고 하는데 마침 오늘 딱 10일만에 온 이메일: '돈은 빅플래닛이 받지만 로얄티는 페임어스가 해결해라' 맞나요? 매번 시간 끌며 변호사들과 논의해 돈 안주려는 옹졸한 마인드 글로벌 K-컨텐츠. 기대하겠다"고 했다.

이에 비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트엔터는 비오와 전 소속사 간에 미정산금으로 인한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하였음을 알게 됐다"고 했다.

비오 역시 직접 나서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발 좀 상식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냥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상식선이라는 게 있지 않냐"고 반박했고 "난 전 회사에서 어떤 곡들의 음원 정산을 못 받고 있었다. 내가 그걸 신경쓰면 활동에 지장이 갈까봐 지금 회사에 들어온 후 회사가 나서서 날 위해 싸워주고, 지급받지 못한 음원 정산을 미리 정산해줬다. 그 회사에 있을 때도 마음고생이 심했다. 어떻게 날 이렇게까지 끈질기게 쫓아다니면서 괴롭힐까 너무 답답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산이 SNS 글 전문이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DM 안보냅니다.

아버지 장애를 협박 용도로 쓰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당당한 사람이 왜 바로 지웠습니까?

당신이 쓴 내용 중 대체 어느 부분이 팩트입니까?

그냥 안씨에게 뒷돈 쥐어주고 산이가 사주했다 번복하게 증인 세우세요.

엠씨몽, 신동현씨 대답하세요.

비오 양도 계약서 약속 하나 어긴게 없다고.

비오, 유찬욱씨 나선김에 대답하세요.

3년 투자, 재계약후 잘되고 나니 어머니 부르고 계약해지 요구, 스케줄 불이행, 타기획사 접촉 한적 없다고.

당시 직원 안씨에게 갑질로 인해 안씨 정신병원 입원, 타인의 삶과 정신을 파괴한적 없다고.

두 사람 주장대로 떳떳하다면 '없다' 대답하시고

사건관련 통화녹음 무편집본 올릴수 있게 동의하세요.

전 동의합니다. 저와 페임어스에서 잘못한게 있다면 벌받고 인정하겠습니다.

신동현씨, 유찬욱씨 동의합니까?

전 페임어스 통해 입장발표 않고 개인으로 모든걸 각오하고 요청하는데

회사공식입장문 뒤로 숨지 마시고 직접 대답해봐요.

남자답게 당당히 똑바로 맞서세요.

가십이 얼마나 금방 식고 잊혀지는지 잘 아시잖아요.

명예훼손, 기사, 렉카, 블로그, 댓글 언론플레이로 본질 흐릴 생각마시구요.

우리 진행중인 법정소송 돈 문제는 법원에서 가려요.

하지만 그 와중 생겨난 문제들이 양쪽 다 자기과실이 아니라는 상황에서

cctv, 블랙박스 열람 두려울거 없잖아요.

요청한 통화녹음 공개에 응하지 않고

'요구에 응할 필요가 없다' 와 같은 애매한 태도와 답을 보인다면

당신들은 사람들이 알아선 안될

숨기고 싶은게 많은 나쁜 사람들이겠죠.

사회에 고발합니다.

엔터업계 대기업 횡포와 비리.

돈과 힘은 법을 이길수 있는걸 알기에.

ps-비오 갑질 당한 전직원 안씨가 협박문자 보내고 고소당한거 알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저와 페임어스를 배후로 지목하고 있구요.

안씨는 단독범죄 경찰에 시인했고 회사에 실토하고 죄송하다 울며 각서쓰고 해고 당했습니다. 자꾸 엮지 마시고 당사자들끼리 해결하세요.<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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