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핸드볼리그] '만년 콩라인' 브레스트 브르타뉴, 이번에 우승 한 풀까

입력
2024.05.14 15:59
브레스트 브르타뉴 엠블럼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브레스트 브르타뉴가 스텔라 세인트 모어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브레스트 브르타뉴의 홈구장 브레스트 아레나에서 펼쳐진 브레스트 브르타뉴와 스텔라 세인트 모어와의 경기에서 35-23으로 승리했다.

현재 리그 1위 대 리그 꼴찌인 14위에 위치해 있는 스텔라 세인트 모어와의 경기가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브레스트 브르타뉴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브르타뉴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총 26경기 중 24경기를 치룬 프랑스 여자 핸드볼 리그는 아직 우승이 결정이 되지 않았다. 현재 1위는 23승 1패을 기록해 승점 70점을 얻은 브레스트 브르타뉴다.

2위팀 22승 1패를 해서 승점 67을 기록한 메츠 핸드볼이다. 메츠는 현재 컵 대회 일정으로 인해 순연일정이 있어 잔여 경기를 마저 치러야한다.

프랑스 여자 핸드볼리그는 최근 5년 동안 메츠가 우승을 4번 했다. 메츠가 우승 4번을 할 때 씁쓸하게 뒤에서 바라봐야 했던 팀이 브르타뉴다.슈팅을 시도하는 브르타뉴

브르타뉴가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이번에는 만년 준우승의 한을 풀고 최정상에 우뚝 설 수 있을 지, 프랑스 리그 우승 트로피의 향배가 주목된다.

사진= 브레스트 브르타뉴 공식 SNS<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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