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가 샌디에이고 파크하얏 리조트에서 방송인 클라라와 김희정을 떠올리게하는 비키니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기은세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크하얏 리조트에서의 휴가 사진을 공개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엿보게 했다.

기은세는 골프를 치러 간 친구들을 뒤로하고 혼자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전날부터 다리에 병이 난 나는 골프를 치러간 커플과 떨어져 나 홀로 수영장. 혼자 셀카 봉으로 사진 찍는 나를 보던 할머니가 인플루언서냐며 귀엽다고 하셨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기은세는 크림색 레이스 무늬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어, 여성스럽고 세련된 여름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원피스의 묶임 디테일은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해주며, 여름철 휴양지 뿐만 아니라 도시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더불어 그녀는 녹색과 크림색이 조화를 이루는 야구 모자를 착용해 캐주얼한 멋을 더했다. 이 모자에는 ‘Travis Mathew’라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어,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대형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모던하고 세련된 도시적 감각을 표현하며, 전체적인 룩에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기은세의 이번 패션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하며,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그녀의 사진들은 많은 이들에게 패션 인스피레이션을 제공하며, 또한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의 모습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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