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이 3년간 뿌렸던 향수의 비밀이 밝혀졌다.

케이윌의 향수 선택이 갑작스럽게 무대 뒤의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모르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졌다.

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는 동료 케이윌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소유에 따르면, 과거 남성 모델과 함께 찍은 화보 촬영에서 특정 명품 브랜드의 향수 냄새가 너무 좋아 이상형으로 꼽힌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이 향수는 방송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었고, 많은 이들이 그 향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케이윌이 이미 3년 동안 그 향수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소유는 “케이윌 오빠가 그 향수를 뿌리는지 몰랐다. 어느 날 케이윌이 ‘너 그 향수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하면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향수를 보여주었고, 그 순간 오빠가 남자로 잠깐 보였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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