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서핑의 매력 속으로…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 18일 개막

입력
2024.05.13 16:33
수정
2024.05.13 16:33
2024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된다.



시흥시서핑협회는 13일 이 같이 밝히며, 약 130명의 서퍼들이 참가해 18일 오후부터 오픈부 예선전을, 19일에는 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는 본격적으로 서핑에 도전을 시작한 이들을 위한 비기너 부문과, 숏보드와 롱보드로 구분되는 일반부 및 오픈부 대회가 각각 남녀로 나뉘어 개최된다. 특히 오픈부는 국가대표선발 포인트가 부여돼, 국내 최정상급 남녀 프로 서퍼들이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일반부 및 오픈부 결승은 19일 오후에 진행된다.

결승전은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예정이며, 대회 종료 후에는 스포츠 전문 채널 STN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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