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상암, 배정호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 83개 초·중·고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등은 상암 평화의 공원에 모여 하늘공원 일대를 걸으며 행사를 즐겼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교사를 존경하고 교사는 학생을 존중하며, 학부모는 학교에 협력하는 3가지 마음이 교차하는 민주적인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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