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조정 실패 후 가족의 단절과 유대” 이윤진...“어버이날 딸의 감동적인 메시지”

입력
2024.05.13 07:39
이윤진과 이범수의 파경 소식이 공개된 가운데, 이윤진이 아들과의 연락 단절 문제로 안타까움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이범수와 협의 이혼을 시도했지만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국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SNS를 통해 그동안의 갈등을 공개하며 감정이 격화된 상황이 전개되었다.

특히, 이윤진은 이범수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과 이중생활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가정 내 분란의 깊이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중학교 진학을 해외에서 하기로 결정한 딸과의 관계는 계속되고 있으나, 아들 다을이와는 연락이 끊겨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들 다을이의 소식을 알고 싶어 하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윤진과 이범수의 파경 소식이 공개된 가운데, 이윤진이 아들과의 연락 단절 문제로 안타까움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DB

더욱이, 이윤진은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오늘은 딸 소을이가 어머니의 날을 맞아 SNS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소을이는 “엄마 해피마더스 데이. 내가 학생이라 많은 것을 할 수는 없지만, 엄마가 나를 위해 해주는 것에 비해 내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죄송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의 SNS 글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가족 간의 복잡한 갈등과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많은 이들이 이 가정의 화해를 바라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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