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아내’ 이지혜, “악플을 통해 초심 찾아…성형+돈돈돈, 자가 점검 시간 가져”

입력
2024.04.04 22:18
방송인 겸 가수 이지혜가 악플을 읽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이러한 과정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다양한 악플을 읽으며 자신에 대한 반성과 다짐을 전했다.

특히 이지혜는 “나 스스로 자가 점검할 시기”라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이나 말투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그는 자신의 태도와 말투를 반성하며,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좀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또한 아이들에게 명품을 입힌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저는 백화점에서 아이들 옷을 사준 적이 없다”며, 자신은 명품을 선호하지 않으며 아이들에게도 그런 가치를 두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캡처

성형에 대한 악플에는, 과거에는 성형 시술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과거의 성형은 고칠 수 없지만, 지금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유지하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악플에 대해서도 이지혜는 솔직하게 답변했다. 그는 방송 일이 불안정할 수 있는 만큼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과도한 욕심보다는 선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2’에서 이지혜는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Y2K 감성을 되살리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로커 김정민과 발라더 KCM이 출연해 히트곡을 선보이며 추억을 되살렸다.

이지혜는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열창에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지혜의 이러한 모습은 그가 과거를 추억하며 진정한 감성을 느끼는 순간을 시청자에게 전달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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