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강력함 뽐낸 한화생명, T1에 3대 0 승리... '젠지 나와!'

입력
2024.04.04 19:55


스프링 후반 강력한 엔진과 화력을 뽐낸 한화생명이 기세를 이어가며 T1까지 무실세트 격파했다.

4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상대로 3대 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이 연달아 두 세트를 가져가며 승자전을 한 세트 남겨둔 상황에서 T1은 밴픽 단계에서 최대한 멀티포지션 챔피언을 꺼내들며 상대를 흔들었고, 두 팀은 초반 서로 킬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보였다. 그러나 8분 바텀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T1이 2대 1 교환 구도를 만들며 이를 첫 드래곤까지 이어갔다. 한화생명 역시 10분 상대가 먼저 시도한 교전을 잘 받아내며 손해를 만회했다.

14분 한화생명은 페이커의 아리가 포탑에서 벗어난 틈을 놓치지 않고 순식간에 합류해 상대넷을 잡아내고 골드 차이를 역전했다. 두 번째 드래곤을 T1이 챙겨갔지만, 추가 교전에서 다시 한화생명이 승리하며 킬을 추가로 가져갔다. 다시 노틸러스를 잡은 딜라이트는 위기 상황에서 다시 슈퍼 플레이를 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여기서 이득을 본 한화생명은 전령까지 챙겨갔다.

전령을 활용해 상대 바텀을 압박한 한화생명은 추격을 나선 T1을 다시 한 번 잡아내고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제우스의 탑 렉사이가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가운데 점점 경기가 한화생명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급할 것 없는 한화생명은 바론쪽으로 상대를 끌어들인 후 다시 상대를 잡아내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26분 한화생명은 과감히 상대 본진에 들어가 상대 탑 억제기를 파괴하고 본진으로 물러났다. T1은 이 사이 드래곤 3스택을 쌓았지만 골드는 8천 이상으로 벌어졌고, 한화생명은 바론 없이도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T1은 결사의 항전을 벌여 4대 4 교환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방어선에 누수가 나기 시작하며 쌍둥이 포탑을 모두 밀렸다. 

이후 한화생명은 손쉽게 두 번째 바론 버프를 손에 넣었고, 이를 막으러 울며 겨자먹기로 나온 T1까지 잡아낸 한화생명은 결국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3대 0으로 승리하며 승자전에서 젠지를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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